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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특집 킹크랩 파뤼! 2015년 한 해 동안 먹을 것으로 서러웠던 한풀이를 해보자! 하여 친구네에서 연말 먹방 파티를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뭘 먹을까? 소고기? 늬끼해서 많이 못먹고 별로야. 회? 이미 올 해 몇 번 먹었다. 대게? 걘 생각보다 양이 적어. 그럼...킹크랩! 내 평생 단 한 번 밖에 못 먹어봤던 킹크랩에 다시 도전하자!! 주제가 킹크랩이니 만큼 오늘 만큼은 내가 이 구역의 만수르!!! (펄럭펄럭) 라는 마인드로 직판장으로 씩씩하게 출발!! 씨융씨융 부산에서 한 시간정도를 달려 진해 안골에 도착! 알고보니 이 안골은 굴로도 매우 유명하다고 함. 직판장 들어가는 길에 굴 찜, 석회구이 등을 파는 가게가 매우 많이보였으나 감히 굴 따위에 흔들리진 않는다! 킹크랩에게 돌진! 요로케 생긴 직매장. 광안리나 자갈치 .. 2015. 12. 21.
[Track1] Sound & Color - 낯설고 아름답다 Sound & Color (2015.04) | Alabama Shakes | 리드보컬 Brittany Howard " A new world hang outside the window beautiful and strange " '출퇴근길의 핫 트랙' 게시판의 첫 글이다. 요기서는 내 폰에서 최근 가장 많이 재생되었거나, 가장 쇼킹했거나, 가장 심취했던 노래를 포스팅 할 예정. 아무래도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출퇴근길 외에는 노래를 들을 일이 거의 없다. 시간적 여유도 부족하지만 정신적 여유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다. 출퇴근 길 이라는 한정적인 시간 내에서 음악 감상을 하는게 대부분이다보니, 이 시간 만큼은 최대한 엑기스 같은 노래만 듣고자 노력한다. 대충 듣다가 다른 노래로 넘기게 만드는 그런 곡은.. 2015. 12. 21.
안무가 패리스 고블 & 리퀘스트 크루 요즘 빠진 영상 몇 가지 공유 해보려한다. 요즘 내 유튜브 어플을 켜면 다시 시청하기 혹은 추천 동영상에 올라오는 언니(라 쓰고 형이라 읽는다)가 있다. 난 최신 음악이나 K-POP 아이돌 등에 매우 매우 뒤쳐진 사람이지만 비교적 YG 에서 나온 뮤직비디오는 은근히 챙겨보는 편인데, 타 기획사에 비해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나름 그들의 색과 고집도 있고. 하여, CL의 신곡 HELLO BITCHES 뮤비(정확히는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보게 되었다. 그래~ YG는 이런 삘이지~ 하며 감상하는데, 보다 보니 이것은?! 그냥 YG의 삘이 아닌거다. 기쎈 언니의 대명사인 CL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꾸 댄서들에게 눈이 가는데.. 처음엔 그저 조금 웃겼다. 입술에 퍼런 립스틱을 칠한 .. 2015. 12. 17.
살을 깎는, 아니 키보드를 깎는 듯한 포스팅의 고통 블로거들은 다 대단한 것 같다. 그 흔한 네이버 블로그도 한 번 운영해보지 않았던 나로썬 와우 이런 신선한 스트레스 처음이야!!!!ㅋㅋㅋ (심지어 싸이월드 미니홈피 다이어리 쓸 때 조차 스트레스 받았던 나란 녀자ㅋㅋㅋㅋㅋ) 하 땀난다.. 리뷰가 이렇게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는 작업일 줄은 몰랐다. 아니 그리고 왜 이렇게 다 쓰고나서 오타가 보이는거임!? 이틀 전에 쓴 글인데 아직까지 오타가 내 눈에 띄는 이유 좀..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올리기 전에 한 20번은 체크한 것 같은데 또 오타있다는게 어이없고요??? 앞으로 보게되는 모든 타인의 포스팅들은 정말 정성스럽게 읽기로 스스로와 약속하엿읍니다ㅠㅠ 오늘의 수다 끄읕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