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매워1 남포동 눈물의 라마앤바바나... 주말 저녁, 갑자기 카레비스무리한 그런 삘의 뭔가가 먹고싶어서 인터넷 급 검색, 남포동 라마 앤 바바나를 방문했다. 다른 정보 하나도 없이 그냥 인도음식 맛집이라고 소개글이 많길래 방문해봤다. 시멘트 벽에 시크하게 새겨놓은 라마 앤 바바나. 나름 청결했던 테이블과 세팅. 가게 안은 이런 4인용 테이블이 8~9개 정도 들어가있는 조금은 작은 편. 규모에 비해 손님들이 많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미고랭과 비프커리였다. 가격은 각 14000원으로 조금 비싼편이라고 생각된다. 미고랭은 매콤한 인도식 해산물 파스타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토마토 맛도 느껴지지만 이탈리안 파스타와는 전혀 다른 소스 맛. 나름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으나... 새우가 요만한게 두 개 들어가있음. 해산물 미고랭이라고 하기엔 해산물 넘나.. 2016.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