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 어항1 베타 삼치의 근황 마트에서 삼천원 짜리 베타를 데려와 삼치라 이름 짓고 상전 모시듯 우쭈쭈해준지 벌써 한달이 넘었다! 좋다는 바닥재도 깔아보고 했지만 무여과항에다가 초보라... 도저히 수질을 잡을수가 없어서 바닥재를 다 빼버리기로 함. 지금 삼치네 집 상태는 요러하다. 바닥도 탱크로 하고 개운죽 3개에 스킨답서스랑 가짜 나뭇잎 2개 ㅋ 히터는 초반부터 넣었던거 그대로 쭉 넣어두기로 했다. 회사에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놓다보니 열대어인 베타의 온도를 맞추려면 여름이라도 히터를 넣어둬야함. 어항이 너무 작아서 뭘 넣어도 복잡해지길래 처음엔 개운죽 3개만 딱 넣어놨는데 구석팅이를 좋아하는 베타 습성상 너무 휑한것도 스트레스가 될까봐 이래저래 또 꾸역꾸역 넣는중 ㅋㅋㅋㅋㅋ 이럴땐 삼치가 사람말을 할 줄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 2016.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