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스테이크1 고기는 옳다! 서면 셀프&스테이크 내가 먹어본 고기요리 중 제일 실망했던게 바로 소고기 스테이크였다. (그 외엔 향과 맛의 갭이 너무 컸던 팝콘, 참기름 등이 있다ㅋㅋㅋㅋ) 엄청나게 고급진 이미지였던 데다가, 고기 두께가 이미 한국의 보편적인 그것을 벗어난 요리였기에ㅋ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 수도 있는데 여튼 내가 먹었던 스테이크들은 하나같이 퍽퍽하고 질기고 힘줄이 도저히 씹히지않아 도로 뱉어냈던 기억 뿐. 호텔에서 먹든 아웃백에서 먹든 빕스에서 먹든 개인레스토랑에서 먹든. 다 맘에 안들었다. 내가 마음에 들어한 단 한군데의 스테이크 집은 망해서 문을 닫았고 (=토마토 아저씨.....) 소고기에 대한 욕망이 사라져 갈 때 쯤!! 발견한 요 집.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 편의 셀프&스테이크다. 서면 롯데백화점 맞은 편 메디컬스트리트 대로변에.. 2016. 1. 15. 이전 1 다음